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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_16R] 주축 선수들의 빈자리, 경남전 0-1 아쉬운 패배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0-08-28
  • 조회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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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주축 선수들의 빈자리, 경남전 0-1 아쉬운 패배

 

[루키즈기자단=김기범]  

 

부천은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 패배 후 16라운드에서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과의 맞대결을 했다.

 

<스타팅 라인업의 변화와 확실히 결정짓지 못한 공격>

 

송선호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바이아노와 김영찬의 공백을 매우기 위하여 선발라인업에 기회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많은 변화를 주었다.

 

4-4-2의 대형으로 이 전 경기들에서 자주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기용되었다. 특히 이광재와 주종대 송홍민은 이번시즌 처음으로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전반부터 전체적으로 라인을 올리면서 전방압박을 시도하였으며, 선수비 후 역습의 형태로 양쪽 윙 포지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과정에 참여하면서 빠른 공격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내내 두 팀은 슈팅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양상을 보였는데, 전반 45분 부천이 볼 탈취 후 전개시킨 역습과정에서 이광재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만들어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들로 꾸준하게 경남을 괴롭혔다. 부천에 못지않게 경남도 볼점유율을 늘려가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2대1 패스와 사이드에서의 크로스를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공략하였다. 후반 87분 코너킥 혼전상황 속에 정혁의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쉽게 실점을 하게 되었다.

 

 

 

<주축선수들이 공백이 느껴졌던 경기>

 

이번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한 여파가 컸다. 부상여파로 한 달이 넘은 시점에 아직 복귀하지 못한 바이아노, 어깨부상중인 김영찬을 비롯해 바비오와 장현수, 김영남이 이날 경기에 함께하지 못했다. 

 

 

바이아노가 빠진 공격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에 뜻밖의 컨디션문제로 바비오마저 빠지게 되면서 공격에서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었다. 김영찬이 빠진 수비에도 이번경기에서는 공중볼 상황이나 수비조율이나 빌드업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정혁의 득점장면에서도 김영찬의 빈자리가 느껴졌던 장면이었다. 

 

경기 후 송선호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부상선수들이 빨리 팀에 합류한다면 공격력에 있어서도 향상될것이고, 공수에서 균형 맞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경기 지지 않도록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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