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까지 계곡과 하천 불법 시설물 99.7% 철거 완료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앞으로 하천 불법 행위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 성과와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과 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578개 업소 1만 1693개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벌이고,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뿐 아니라 강력한 사법처분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쓰레기 투기, 취사행위 등으로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홍보전단지 배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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