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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가상 인간 홍보대사로 위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21
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가 지난 20일 버추얼 휴먼인 ‘반디(Van:D)’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위촉식은 지난 11일 반디가 활동하는 가상공간이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스튜디오인 ‘VA 스튜디오’ 현장에서 사전 진행됐으며 이성호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도 관계자 및 브이에이코퍼리에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그중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자체 기술 노하우와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버추얼 제작 환경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Virtual Production Service’를 제공하는 회사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만남은 조만간 경기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반디는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는 경기도정의 안내자로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될 경기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친구”라며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활기차게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에는 총 14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전문분야 및 특성에 맞게 도정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해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 배우 이문식, 가수 노지훈, 국악인 송소희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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