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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_인터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철원, 부천을 위기에서 구해내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7-05
  • 조회303

 

글 = 루키즈 기자단 6기 한진우

 

지난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천은 크리슬란과 박창준의 연이은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으나 돌아온 슈퍼맨 최철원의 선방쇼로 위기를 넘기며 부산과의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부천에 드리운 패배의 그림자, 위기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부천은 전반 시작 직 후 크리슬란의 퇴장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45분 부산의 결정적 골찬스를 최철원이 막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중반 박창준의 퇴장으로 인하여 9대 11이라는 엄청난 숫적 열세였지만, 부천엔 돌아온 슈퍼맨 최철원이 있었다. 종반 프리킥과 헤더, 크로스 등 부산의 결정적 상황을 최철원이 모두 막아내며, 팀을 구해냈다. 부산의 이번 경기 유효슛팅은 무려 12개였지만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부천의 프랜차이스 선수 최철원
 

최철원은 2016년 부천에 입단했다. 18년과 19년 각각 30경기, 35경기를 소화하며 부천의 당당한 수문장으로 자리잡았었다. 군복무를 위하여, 20년, 21년은 김천 상무 소속이였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복귀 했다. 

 

 

과연 후반기 부천의 골문은 누가 지키게 될 것인가?
 

전반기 전종혁이 엄청난 선방쇼로 부천의 골문을 지켰었다. 하지만 최철원이 복귀전에서 센세이셔널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골문 경쟁에 불을 붙였다. 둘 다 뛰어난 선수이나, 골문은 한 선수에게만 허용된다. 부천의 후반기 골문 경쟁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 날 경기 수훈선수에 선정된 최철원은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뤘다. 이영민 감독은 “오늘 경기를 비기는데 최철원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철원 선수 인터뷰 

Q. 오늘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 오늘 경기에 위기가 여러 번 찾아왔었는데 팀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Q. (김천 상무)이전 시즌 출장도 적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었나요?  
A. 제가 허리 쪽에 부상을 가지고 있어서, 지난 시즌 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을 했고,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돌아온 부천은 무엇이 달라져 있었나요?
A. 굉장히 젊은 팀이 된 것 같습니다. 젊은 에너지 덕에 팀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아직 제 나이도 많은 것은 아닌데, 부천에선 중고참급 선수이다 보니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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