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전통시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4일 오후 2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관계자 외 원미종합시장, 원미사랑환경봉사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소속 분들이 참석하여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식과 장바구니 나눔 행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원미종합시장 상인회에 장바구니를 전달해 1회용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게 하고,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않은 고객대상으로 장바구니 무상대여를 한 뒤 다음 방문 때 되가져와 돌려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상인, 시민 대상으로 ‘1회용품 및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른 시장으로 확대시켜 갈 예정이다.

원미1동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이제 앞으로 여기모인 5개 기관 단체가 뜻을 같이 했으니, 원미종합시장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게 될 것이고, 원미환경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까지 더해져서, 부천의 원미동 지역이 그야말로 모범적인 자원순환마을이 될수 있겠다 생각한다” 고 말했다.

[원미1동 생활안전과, 032-625-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