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강소기업인 ㈜씨에스아이엔테크(대표 김남성)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원미1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월 80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도당동에 소재한 ㈜씨에스아이엔테크는 2008년 철도차량신호기 ATS, ATC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망기업이다. 현재 6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원미1동복지협의체(회장 신효환)와 행복봉사단(단장 조삼익)에서는 지난해 10월 후원금 부족으로 중단된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매월 4회 2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황병덕 원미1동 복지과장은 “한번 후원해주시는 마음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지속적인 후원은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원미1동복지협의체는 올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도깨비방망이사업(집수리, 방충망, 전기장판지원 등) ▲명절음식지원사업 ▲어르신실버카지원사업 ▲틈새(생필품)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원미1동 복지과 032-6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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