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관)는 지난 18일 통신주 및 전신주 등에 방치된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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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부천동에서 불법광고물 잔재물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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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부천동에서 불법광고물 잔재물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
이번 정비작업은 지봉로 107번길(역곡) 외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장소는 최근 몇 년간 지식산업센터(구 공장) 신축 붐이 이뤄 우후죽순으로 현수막이 게첨 되었으며, 높은 곳에 게시된 탓에 현수막만 철거되고 현수막 끈 등 잔재물은 그대로 방치된 채 남아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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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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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전 모습 |
아울러, 도로변 불법 현수막 게첨으로 인해 쌓여온 자투리 끈 제거작업은 올해 주요 도로와 역 주변을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총 636건이 처리되었다. 정비 범위 또한 주요 도로변에서 골목길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사다리가 닿지 않고 통신설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 시설물 관리기관인 한전에 통보해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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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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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후 모습 |
김수관 부천동장은 “올해 1월부터 불법현수막 철거와 함께 잔재물 정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은 물론 잔재물까지 말끔히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동 생활안전과 032-625-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