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문화 꽃 피울,
부천아트센터
문화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드높여 줄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천아트센터가 드디어 10월 6일 준공식을 갖는다.
부천아트센터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1,445석)과 다목적 소공연장(304석), 오케스트라 연습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콘서트홀의 클래식 특화 음향설계가 돋보인다. 4,576개 파이프와 63개 스탑, 2대의 연주콘솔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은 부천아트센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은 다양한 야외공연과 행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된다.
관객들은 다시 찾고 싶은 공연장으로, 예술가들은 꼭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가 될 곳, 바로 부천아트센터. 최상의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장 점검, 시험 운영 등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5월 정식 개관한다.
글 김은희 주무관, 사진 이보영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