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원학연
지휘자 원학연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 교회음악을 전공하였으며 헝가리 코다이 음악원에서 합창지휘와 음악교육을 전공하며 최고과정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음악원에서 강의하였으며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휘법 합창 쏠페지 합창문헌 등을 강의하였다. 2006년 부터 2019년 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단장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면서 14년의 재임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편의 오페라와 2편의 뮤지컬을 제작하여 공연하였고 약 300 여곡의 어린이를 위한 창작곡을 위촉 발표함으로서 어린이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2014년 IFCM(세계합창심포지움)과 2017년 제주 국제 합창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국제적으로 어린이 음악교육가와 지휘자로 인정받아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필리핀 일본 등 국제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에서 세미나와 객원 지휘를 통하여 어린이 음악교육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지휘자로 재직하였고 2022년 8월에는 독일 NRW주 정부 소속 도르트문트 합창학교에서 주최한 합창세미나에 주 강사로 초청되어 강의하였다. 2023년 강릉 국제 합창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그의 음악적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협연 부천유스콰이어
부천유스콰이어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재능을 개발하고 희망을 북돋아 줌은 물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음악회, 부천오페라단, 부천필, 소사필, 오정필 정기연주회, 펄벅기념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KBS TV 유치원, KBS 누가누가 잘하나, 부천필 오페라 「라보엠」, 부천필 「말러 제3번 교향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수준 높은 연주력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 제2회 중국∙하얼빈 청소년합창축제에 초청받아 부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부천유스콰이어는 천상의 하모니로 부천시의 청소년들은 물론, 더 나아가 모든 부천 시민에게 영혼의 울림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사절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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