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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천FC1995 무서운 뒷심, 서울 이랜드전 승리로 맹추격 이어간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11-01
  • 조회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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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전성삼]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의 경기가 펼쳐진다. 부천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매서운 기세를 이어나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부천의 플레이오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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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들어선 부천은 6경기를 남겨두고 4위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와 승점 8점차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10월 4경기에서 3승 1패의 성적을 올리며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상황은 녹록치 않다. 부천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안산이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한다. 안산이 승점 1점을 획득한다면 승점이 같아져 다득점을 따지게 된다. 부천과 안산의 득점은 현재 44득점으로 같다. 만약 안산이 승점 2점 이상을 얻게 되면 부천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결국 모든 경우의 수가 부천의 2전 전승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당장 이번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천의 막판 돌풍, 서울 휩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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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부천의 연속 무실점 승리 역시 고무적이다. 직전 라운드는 아산을 홈에서 3-0으로 잡아내며 홈경기 승률에 대한 고민도 덜어냈다. 다음 상대 서울은 현재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하위권 팀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부천이지만 서울을 상대로는 2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있다. 부천은 서울전 승리로 4연승과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노리고 있다.

 

 

 

부천의 키 플레이어, ‘공수겸장’ 닐손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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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주니어는 이번 시즌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부천의 막판 돌풍에 닐손주니어의 이름을 빼놓기는 어렵다. 닐손주니어는 중앙수비수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면서도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올라섰다. 주임무인 수비에서의 활약 역시 눈에 띈다. 빠른 판단과 단단한 기본기로 부천의 수비와 빌드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지난 아산전에서는 에이스 오세훈을 봉쇄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경기 역시 닐손주니어의 공수 양면에 걸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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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디자인 = 루키즈 기자단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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