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노후 도심의 효율적·체계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성 개선·광역 정비·기반 시설 확보를 기본 방향으로 역세권 및 노후 원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주거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장·역곡 신도시를 친환경 주거단지로 만들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속도를 내고 도시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은 14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역세권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추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부천 대장·역곡 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했다.

▲ 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의 활력있는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계획 발표사진
◆ 원도심 광역·결합 정비로 균형발전 도모 …‘역세권 정비·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부천시는 원도심 광역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비정형화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주거환경 문제와 불편 사항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세권 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원도심 구역 결합개발’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건설 비율 및 입안 요건 완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내년부터 광역 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용적률 등의 체계 개편도 진행한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보존 중심의 재생 사업에서 개발·정비 포괄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주민·공동체의 역량 강화 지원에서 정비사업 지원까지 기능을 확대한다.
◆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조 전환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부천시는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해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조의 청사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특색있는 공원 및 특별계획구역 공모 추진 …‘부천 대장·역곡 신도시 조성’
부천시는 대장 신도시와 역곡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의 역할을 넘어 일과 삶,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 등 우량 앵커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공간을 조성해 직·주·락이 가능한 미래 친환경 자족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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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1기 신도시 재정비 활력’ 부천시, 주거환경 개선 속도(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