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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아트림 전시회
  • 작성자김경희
  • 단체명아트림
  • 등록일2018-09-11
  • 조회699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아트림 전시회

'아트림 그룹전'이 94일부터 917일까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사 내에서 개최된다. 부천 평생교육원 소속의 아트림은 발달 장애인 예술 단체로 소속 작가로는 권한솔, 강예진, 김기정, 김채성, 박승호, 박혜신, 양진혁, 정성원, 최민석 작가가 있다.

 

 한 관객은, 작가 권한솔의 <창파>를 보고 “하루가 바뀌려는 늦은 밤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중 큰 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다를 헤치고,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는 모습이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을 주었습니다. 내일은 이 배와 같이 힘차게 시작하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감동을 전했다.

 

 아트림 그룹전을 준비하고 있는 " '아트림'Art 예술 + 수풀() 의 합성어로, 예술로 숲을 이루고자 한다는 뜻이다.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 장애인들에게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곳으로 발달 장애인들을 비롯한 비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아트림 전시회는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발달 장애인들의 특징대로 모든 작가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발달 장애인 아트림 작가들은 그림을 통하여 비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한다. "아트림 대표 김경희 씨의 목표는 많은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삶이 예술을 통해서 성숙되고, 그들의 그림으로 아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경제적인 독립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림 그룹전은 94일부터 917일까지 열린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아트림 전시회 관련 문의 사항은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아트림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315 뉴월드타운 102401호 부천 평생교육원 032-329-7371, 010-8370-7745)으로 연락하면 된다.

 

 

 

작가 김기정 <코알라>

 

 

작가 양진혁<풍선>

 

지하철 역사의 특성상 출, 퇴근을 하는 이들은 물론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치한 방명록에는 수많은 소감들이 써지고 있는데, “신기하다”, “놀랍다.”, “편견을 없애준 그림이다.”, “부럽다.”, “너무나 멋지다.”, “피카소보다 크림트보다 더 훌륭하다.” 등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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